대전서 크레인이 차량 3대·전신주 들이받아‥4명 경상

오늘 오후 5시쯤 대전 유성구 서대전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크레인이 차량 3대를 추돌한 뒤 전신주와 아파트 방음벽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전신주가 파손돼 인근 아파트 130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3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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