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안재현 파양 요구에 화색 "이제 막내 손자는 나"

이시호 기자 2023. 8. 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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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안재현의 파양 소식을 알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가족들에 파양을 요구했다.

공태경은 앞서 "저 오늘부로 이 집 식구 안 하겠다. 파양해 달라"고 말해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하(정의제 분)는 이후 공태경에 "생각보다 절절하네. 다행이다. 너도 받아준 사람들이 설마 날 안 받아줄까"라며 의기양양한 미소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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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안재현의 파양 소식을 알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가족들에 파양을 요구했다.

공태경은 앞서 "저 오늘부로 이 집 식구 안 하겠다. 파양해 달라"고 말해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공태경은 이어 "제 결정 진지하게 받아들여달라. 김 대표 아버지 조카지 않냐. 혈연 관계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하(정의제 분)는 이후 공태경에 "생각보다 절절하네. 다행이다. 너도 받아준 사람들이 설마 날 안 받아줄까"라며 의기양양한 미소를 띄었다. 김준하는 "나야 고맙지. 이제 이 집 막내손자는 나니까. 넌 이 집에서도 쫓겨나고 하늘이도 뺏길 거다"고 덧붙여 분노를 돋웠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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