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더위 계속‥남부 차츰 비
[뉴스데스크]
절기 처서가 지나도 낮 더위가 남아있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대구 등 일부 남부 지방은 33도 안팎, 서울도 30.3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30도, 폭염주의보인 광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나마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남쪽에서는 차츰 비구름이 들어와 오전에 영남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와 영동 지방까지 닿겠는데요.
비의 양은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남과 경북 남부에 5에서 3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남짓이 되겠고요.
월요일인 모레는 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겠고요.
남부 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고 밤부터 중부내륙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22도 등으로 아침저녁으로 활동하기 무난할 텐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구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수요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비를 하셔야겠고요.
폭염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8386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유통업자·수출기업도 직격탄‥일본 정부 보상 대책 '고심'
- "일본어로 크게 말하지 마세요"‥반일 감정에 주의 내려
- 방류 놓고 국제대립‥북중은 안보리서 비판, 미국은 지지 성명
- 야 4당 "인류에 대한 환경범죄" 비난‥여 "거짓선동 저질 정치"
- "일본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서울 대규모 집회
- "택배 주소 정정" 문자 눌렀다가 3억 8천만 원 빠져나가
- [서초동M본부] 이건희보다 빨랐던 김태우 사면‥사면권이란 무엇인가
- [기후위기목격자들③] 멸치 대신 쓰레기만 가득‥기후위기 맞이한 죽방렴
- "없어서 못 팔아" 한국 냉동김밥 美마트 품절 대란
- '부산시장 살인 예고 글' 올린 20대 군인 부산서 붙잡혀‥"장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