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한국 선수 최초 '금 도전'
2023. 8. 26. 20:10
【 앵커멘트 】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금메달을 딸지 기대되는데요. 스포츠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커다란 태극기를 배경으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안세영 파이팅! 대한민국"
팬들의 응원 속에 42차례 긴 랠리 끝에 점수를 얻더니 몸을 던진 환상적인 수비로 연속 득점에 성공합니다.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영리한 전략과 체력으로 밀어붙이면서 손쉽게 2세트를 따내더니 마지막 3세트에서는 지친 상대에 강력한 스매싱을 내리꽂는 등 압도합니다.
2대 1 역전승을 거둔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4강에 진출해 한국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처음 금메달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밤에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의 천위페이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연봉 2,600억 원을 받는 호날두가 감각적인 발뒤꿈치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고는 아이처럼 기뻐합니다.
이어 동료의 패스를 높이 뛰어올라 머리로 득점하고 나서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이후 밀어 넣기로 2골을 넣어 올해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호날두.
개인 통산 62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몸값을 톡톡히 해내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k.co.kr]
영상편집 :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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