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드디어 첼시 떠난다! AS로마와 합의 완료...임대료 71억, 완전이적조항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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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가 드디어 첼시를 떠나 임대로 AS로마 이적을 합의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마르지오'는 26일(한국 시각) '루카쿠의 로마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도 양측 간 미팅은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 그들의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로마는 이제 첼시와 합의를 맺고 루카쿠와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연봉과 관련한 합의를 맺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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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루카쿠가 드디어 첼시를 떠나 임대로 AS로마 이적을 합의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마르지오’는 26일(한국 시각) ‘루카쿠의 로마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도 양측 간 미팅은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 그들의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라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첼시는 루카쿠에다가 25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더 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 거래는 깨지고 말았다.
이제 로마가 참전했다. 로마는 임대료로 500만 유로(약 71억 원)를 지불할 것이며, 완전 영입 조항은 없다. 루카쿠는 이미 로마에게 이 제안을 수락한다는 의사를 보냈다. 로마는 이제 첼시와 합의를 맺고 루카쿠와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연봉과 관련한 합의를 맺어야 한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때처럼 7~800만 유로(약 100~114억 원)로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 현재 당사자들에게 이 제안이 성사될 거라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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