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하하, 우당탕탕 전원 탑승 드디어 성공 "소름 돋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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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멤버들이 전원 탑승 미션에 성공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 전원을 "심야 촬영"이라 속인 뒤, 다음 날 오후 유재석을 따로 불러냈다.
유재석은 먼저 집이 가장 가까운 주우재를 찾았다.
유재석은 "진짜 소름 돋았다"고, 하하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며 탄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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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특집이 돌아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 전원을 "심야 촬영"이라 속인 뒤, 다음 날 오후 유재석을 따로 불러냈다. 제작진은 "기회 한 번 더 드리는 거다"며 너스레 떨었고, 당황한 유재석의 표정에도 아랑곳 않고 타이머를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먼저 집이 가장 가까운 주우재를 찾았다. 그러나 주우재는 웬일로 강남 시내에 나가 있었다.
주우재는 느긋하게 "저녁 촬영이라면서. 점심 식사 잡아놨는데? 헤어 메이크업도 안 했는데?"라 말하더니 급기야 "그럼 오늘만 저 빼고 하셔라"고 말해 유재석을 답답케 했다. 유재석은 "네가 이렇게 여유있게 할 때가 아니다"며 어이없어 했지만 주우재는 "제가 급하다고 차가 빨리 움직이는 건 아니지 않냐. 형님만 급하시면 될 것 같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간신히 주우재를 태운 유재석은 다음으로 이이경에 향했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것은 그의 매니저였다. 이이경 매니저는 "지금 형 축구하고 있다. 답십리 쪽인데. 방금 골 넣었다. 골 넣고 세리머니 하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주우재는 직접 축구장에 들어가 이이경을 끌어내려 했으나 이이경은 그를 믿지 않아 폭소를 더했다.
이이경은 동네에 도착하자 "이 근처가 미주 집인데"라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너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우리 같이 한 번 안 왔냐"며 말을 흐려 의심을 높였다. 이이경은 방 개수까지 맞혔으나 유재석은 "솔직히 관심이 없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다행히 박진주, 이미주는 모두 집에 있었고, 멤버들은 계획했던 시간 내에 두 사람을 태운 뒤 하하에 향했다.
마지막 하하는 단 26초를 남기고 차에 탑승해 간신히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이에 희열에 가득 차 다 함께 환호성을 질렀고, 주우재는 "눈물 나려고 한다. 이렇게 흥분한 거 오랜만"이라며 감격했다. 유재석은 "진짜 소름 돋았다"고, 하하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며 탄성을 더했다. 멤버들은 모두의 공헌에 박수를 보내며 훈훈히 성공 기념 회식을 마쳤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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