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최자, '♥신부' 생각 났나 "결혼했으니 경거망동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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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후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정규 10집 앨범을 낸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했다.
'놀토'에 처음 등장한 최자는 '경거망동하지 않기'를 목표로 세워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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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후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정규 10집 앨범을 낸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했다. '놀토'에 처음 등장한 최자는 '경거망동하지 않기'를 목표로 세워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최자는 “원래 제가 예능을 나오면 어색한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있다고 오는데, 친한 사람이 있으면 업이 된다. 아는 사람이 많으면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하면 집에서 후회를 한다. 오늘 보니까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최자의 지인인 붐은 "마음 편하게 먹어라"라며 다독였으나 최자는 “결혼을 해서 이제 좀 눌러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자신의 신부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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