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차관 "우리 수산물 검사결과 모두 적합…안전한 공급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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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8월 26일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소비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먼저 박 차관은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수산물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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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8월 26일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소비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먼저 박 차관은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수산물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차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수산물을 총 7만 9천 여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지만 그동안 부적합은 한 건도 없었다"고 강조하고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8월 24일 이후에도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하였고,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만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점검하고 모든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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