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방 개수도 아는 이이경? 유재석 "미안한데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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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이이경과 미주의 러브 라인에 미적지근하게 대꾸했다.
박진주를 데리러 가는 중 옥수동이라는 말에 이이경은 "미주 집이 이 근처인데"라고 혼잣말했다.
미주 집을 어떻게 아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이이경은 "같이 안 왔었나?"라며 당황했다.
미주를 기다리면서 주우재가 하하 집에 가는 경로를 검색해 봤는데 40분이 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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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이이경과 미주의 러브 라인에 미적지근하게 대꾸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에 재도전했다.
박진주를 데리러 가는 중 옥수동이라는 말에 이이경은 "미주 집이 이 근처인데"라고 혼잣말했다. 미주 집을 어떻게 아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이이경은 "같이 안 왔었나?"라며 당황했다. 방이 몇 개냐고 묻자 이이경은 "3개 정도?"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미안한데 하나도 관심이 없다. 둘이 종을 울리든 뭐 하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러는 와중에 주우재가 박진주와 통화하느라 내비게이션 안내를 까먹어서 경로를 이탈했다. 유재석은 "넌 멀티가 안 된다"며 답답해했다.
36분을 남기고 박진주를 만났다. 박진주가 차에 타자마자 미주에게 전화했다. 미주는 다행히 집이었다. 미주는 타기 편하도록 지하 주차장으로 오라고 했는데, 지하 주차장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다. 결국 미주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지체됐다. 미주를 기다리면서 주우재가 하하 집에 가는 경로를 검색해 봤는데 40분이 걸린다고 했다. 미주는 선크림도 바르다 만 채로 나와 급하게 선크림을 바르고 눈썹을 그렸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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