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7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미·러 등 4명 탑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7번째 유인 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3시 27분쯤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크루 드래곤이 4명의 우주비행사를 싣고 날아올랐습니다.
크루 드래곤은 발사 후 엔진 차단과 분리 단계까지 무사히 진행됐으며, 22시간 뒤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7번째 유인 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3시 27분쯤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크루 드래곤이 4명의 우주비행사를 싣고 날아올랐습니다.
크루 드래곤은 발사 후 엔진 차단과 분리 단계까지 무사히 진행됐으며, 22시간 뒤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무는 나사 우주 비행사 재스민 모그벨리가 지휘하고 있으며 유럽우주국 소속 덴마크 우주비행사 안드레아스 모겐센과 일본 우주비행사 사토시 후루카, 러시아 우주비행사 콘스탄틴 보리소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 동안 머물며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나사는 "분리되는 팰컨9의 1단계 로켓이 케이프커내버럴에 있는 구역에 착륙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성공한다면 추진체를 대서양이 아닌 육지에서 회수하는 첫 번째 상업 우주선 발사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36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일본 수산청 "오염수 방류 후 첫 물고기 검사서 삼중수소 검출 안 돼"
- 야 4당 '일본 오염수 규탄' 합동 장외집회‥"윤 정부, 테러 방조범"
- 윤 대통령 부부, 용산어린이정원 다둥이 행사 깜짝방문
- 이재명 "김성태, 조폭 출신에 평판 나빠 접근 기피했다"
- 국회 '숨바꼭질' 김현숙 "여야 합의하면 출석해 잼버리 답변"
- [서초동M본부] 이건희보다 빨랐던 김태우 사면‥사면권이란 무엇인가
- "저기요 아저씨!" "몰라몰라~"‥강남 '大자남' 경찰 와도 누워서‥
- 경기 고양시 차량 서비스센터 5층 건물서 SUV 차량 추락‥60대 직원 부상
- "택배 주소 정정하세요" 문자 링크 눌렀더니‥이틀 뒤 3억8천만원 빠져나가
- '부산시장 살인 예고 글' 올린 20대 군인 부산서 붙잡혀‥"장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