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광어서 삼중수소 안 나와"…"다음주부터 걱정" 일본이 오염수 방류 이후 후쿠시마 연안에서 처음으로 잡힌 광어 등 물고기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긴장 속 첫 주말을 맞은 수산시장 분위기는 대체로 활기찼지만, 상인들은 다음 주부터가 걱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민주 또 거리로…국힘 "이재명 위한 정치쇼" 오염수 문제를 두고 여야 갈등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이틀 장외투쟁을 벌이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한 정치쇼라고 맞받았습니다.
▶ "광주시민 모욕" vs "철 지난 이념 공세"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면서 정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율성의 과거 공산주의 행적을 문제 삼아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철 지난 이념 공세"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 택배 문자 눌렀다가 수억 인출 '날벼락' 택배 주소 정정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눌렀다가 3억 원 이상이 타인의 계좌에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악성 앱을 깔아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도용한 스미싱 의심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용기 시신 10구 수습"…유전자 검사 촉각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러시아 수사당국이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시신 10구와 비행기록장치를 수습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와 사고 경위 규명에 필요한 포렌식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9월 4일 학교 멈춥니다" 교사 집단휴업 격론 서울 초등학교 교사 사망 49일째인 9월 4일, 교사들이 추모의 의미로 연가나 병가를 내는 우회 파업을 예고하면서 교육계가 찬반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9월 4일을 아예 재량휴업일로 지정하는 학교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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