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쏘면 돼" 살인 예고글 올린 20대 현역 군인 체포

김지영 기자 2023. 8. 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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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등 혐의로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병사 A씨(20대)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20분쯤 국내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IP주소 추적 등을 통해 26일 오전 9시 30분쯤 A씨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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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등 혐의로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병사 A씨(20대)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20분쯤 국내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IP주소 추적 등을 통해 26일 오전 9시 30분쯤 A씨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A씨는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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