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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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선두에 나섰다.
26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가람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5번 홀(파3), 6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트린 전가람은 8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져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9번 홀(파5)에서 곧바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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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가람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 200타 미만을 기록한 전가람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2위 장유빈을 4타 차로 벌렸다.
전날까지 7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오르며 혼전 양상을 보였지만 이날 전가람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전가람은 이날 놀라운 퍼팅 감각을 선보였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1.54개(2위)를 기록했다.
5번 홀(파3), 6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트린 전가람은 8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져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9번 홀(파5)에서 곧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10∼12번 홀을 포함해 버디 5개를 솎아냈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물에 빠져 두 번째 보기를 기록했다.
2016년에 데뷔한 전가람은 통산 2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은 아직 우승이 없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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