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년 된 애착옷 공개…주우재 "돈 많은 사람이 왜 저러나" ('놀뭐')

이게은 2023. 8. 26.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8년째 입은 애착 옷을 공개했다.

먼저 주우재를 태운 유재석은 그다음 멤버 이이경을 데리러 답십리로 향했다.

주우재는 "사실 형 생일 선물을 사러 나온 거였다. 이 저지를 형이 자주 입으시더라"라며 뜻밖의 고백을 했고 유재석에게 선물을 건넸다.

유재석은 웃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착 저지다. 좋아하는 옷은 그렇게 입을 수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8년째 입은 애착 옷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무턱대고 유재석 집 앞에 찾아가 연락을 했고, 유재석은 멀리서부터 삿대질을 하며 걸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시간 안에 멤버 6명을 차에 태우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에게 동시에 연락을 취할 수 없고 태우러 갈 사람에게만 한 명씩 연락할 수 있었다.

먼저 주우재를 태운 유재석은 그다음 멤버 이이경을 데리러 답십리로 향했다. 주우재는 "사실 형 생일 선물을 사러 나온 거였다. 이 저지를 형이 자주 입으시더라"라며 뜻밖의 고백을 했고 유재석에게 선물을 건넸다. 유재석의 얼굴에는 갑자기 화색이 돌았다.

주우재는 "얼마 전에 방송에서 형이 저지를 입고 있는 걸 봤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7~8년을 입었다고 하시더라. 돈도 많은 사람이 저거 하나 갖고 오래 입나 싶어서 (산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착 저지다. 좋아하는 옷은 그렇게 입을 수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