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은 사람이‥” 검소한 유재석, 주우재 취향저격 생일선물에 감동(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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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주우재의 선물에 감동받았다.
이날 '우당탕탕 전원탑승' 미션을 가장 먼저 시작한 유재석은 강남역에 살 게 있어 나와 있다는 주우재부터 붙잡아 태웠다.
이에 주우재는 "제가 왜 강남역에 나와 있었는지 아냐. 뭘 살 게 있다고 했잖나. 얼마 전 형 생신이었잖나. 진짜 형 생신 선물을 사러 나왔다"고 말하며 선물을 꺼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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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주우재의 선물에 감동받았다.
8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8회에서는 주우재 합류 후 첫 우당탕탕 전원탑승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우당탕탕 전원탑승' 미션을 가장 먼저 시작한 유재석은 강남역에 살 게 있어 나와 있다는 주우재부터 붙잡아 태웠다. 그리고 주우재와 연락을 주고 받을 때부터 햄버거를 주문해놨던 유재석은 빈손인 주우재에 왜 햄버거를 안 샀냐고 타박했다.
이에 주우재는 "제가 왜 강남역에 나와 있었는지 아냐. 뭘 살 게 있다고 했잖나. 얼마 전 형 생신이었잖나. 진짜 형 생신 선물을 사러 나왔다"고 말하며 선물을 꺼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만면에 미소가 피어오른 유재석은 "아이 고맙다"고 인사하면서도 괜히 "근데 세트로 주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심지어 선물은 유재석의 취향맞춤 저지였다. 유재석이 감동받아 "내가 저지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주우재는 "저지 자주 입으신다는데 7, 8년 오래 입었다고 해서. 햄버거를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햄버거를 사오지 않은 주우재의 죄를 사했다.
이후 주우재는 "방송 보는데 저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데 7, 8년 입었다고 애착 저지라더라. 돈도 많은 사람이 저거 하나 갖고 저렇게 오래 입나 싶어서"라고 저지를 선물로 고른 이유를 전했다. 유재석은 "좋아하는 옷은 오래 입는거지. 다른 저지도 많은데 페이버릿 저지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저지 보고 좀 더 무난한 걸로 검은색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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