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인 인기 해외 관광지는?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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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외 관광에 나선 중국 본토인이 4천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절반이 마카오를 행선지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해외 관광에 나선 사람은 4천37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카오, 홍콩에 이어 중국 본토 관광객이 몰렸던 국가는 태국(16.3%), 일본(12.1%), 싱가포르(8.7%), 한국(7.6%), 미얀마(5%)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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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외 관광에 나선 중국 본토인이 4천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절반이 마카오를 행선지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해외 관광에 나선 사람은 4천37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선지로는 아시아가 93.9%에 달했으며, 마카오행 관광객이 전체 해외 관광객의 50.9%를 차지했습니다. 한때 중국 본토인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홍콩은 26.7%에 그쳤습니다.
마카오, 홍콩에 이어 중국 본토 관광객이 몰렸던 국가는 태국(16.3%), 일본(12.1%), 싱가포르(8.7%), 한국(7.6%), 미얀마(5%)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면서 출입국을 엄격히 통제했던 중국은 올해 1월 국경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20개국에 대해 단체관광을 허용한 데 이어 3월에 40개국을 단체관광 대상국으로 추가했고, 지난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해서도 단체관광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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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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