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장 쏘면 돼?”…살인 예고글 올린 군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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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상근예비역 병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오늘(26일) 오전 부산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인 A씨는 지난 23일 온라인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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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상근예비역 병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오늘(26일) 오전 부산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인 A씨는 지난 23일 온라인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해, 오늘 부산 자택에서 A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군 수사기관으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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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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