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전담 키커 손흥민' 볼 수 있다! 감독 "500번 중 495번 실패 비수마보단..." 케인 대신 SON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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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30)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페널티킥(PK)을 찰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제 누가 PK를 차느냐'는 질문에 "여러 선수가 노력하는 것을 봤다. 후보에는 손흥민이 있고 히샬리송과 제임스 매디슨도 있다, 아마 이 순서대로 PK를 찰 확률이 높다"고 답했다.
이중 가장 득점력이 좋은 손흥민이 케인에 이어 새 PK 전담 키커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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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에 2-2로 비겼던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적지에서 본머스를 꺾고 2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새 PK 키커 후보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은 그동안 PK를 도맡았던 해리 케인이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새 PK 전담 키커를 정해야 한다.
이처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 손흥민과 히샬리송, 킥 감각이 좋은 매디슨 등을 번갈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가장 득점력이 좋은 손흥민이 케인에 이어 새 PK 전담 키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2021~2021시즌에도 단 한 번도 PK를 차지 않고 23골을 성공시켰다. 당시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살라가 PK로 5골을 넣었기 때문에 손흥민의 가치는 더욱 돋보였다.
한편 토트넘이 주축 미드필더 매디슨이 지난 맨유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손흥민의 포지션 변화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만약 매디슨이 뛰지 못하면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깊게 내려서 쓴다거나 유동적인 전술 변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손흥민이 경기 상황에 따라 최전방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직전 맨유전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다가 히샬리송이 최전방에서 부진하자 후반 중반부터 그를 대신해 최전방 원톱으로 뛰었다.
손흥민이 본머스전에 시즌 첫 골을 터트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본머스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면 EPL 통산 104호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을 넘어 디디에 드록바(104골)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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