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우승가능할까? 뮌헨의 최고 대항마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다...3경기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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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공격진을 싹 다 바꾼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라이프치히에게 이제 필요한 자리는 센터백뿐이었다.
다니 올모는 이번 시즌 3경기 5골이라는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시몬스도 이번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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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시즌 공격진을 싹 다 바꾼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다.
라이프치히는 26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공격진 중 다니 올모, 로이스 오펜다, 사비 시몬스가 골을 넣으며 뜨거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팀 중 하나다. 팀 내 핵심 자원인 요슈코 그바르디올, 크리스토퍼 은쿤쿠,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콘라트 라이머뿐만 아니라 앙헬리뇨, 안드레 실바 등등 총 11명의 선수가 빠져나갔다.
빠져나온 선수들을 채우기 위해 영입도 많이 했다. 로이스 오펜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베냐민 세슈코, 니콜라스 자이발트, 사비 시몬스, 파비오 카르발류 등등 유망한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빈자리를 채웠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라이프치히에게 이제 필요한 자리는 센터백뿐이었다. 그바르디올이 맨시티로 이적을 했고 이번에 영입한 비치아부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라이프치히의 마음이 더 급해졌다. 그로 인해 이번 뤼케바 영입뿐 아니라 네덜란드 리그 페예노르트의 헤이르트라위다 또한 노리고 있다.
공격진의 재편이 이번 시즌 성공의 갈림길이다. 리그에서만 16골 4도움을 하며 공격의 선봉장을 이끌던 은쿤쿠와 6골 8도움으로 세트피스 전담 키커를 할 정도로 킥이 좋았던 소보슬러이를 떠나보냈다.
지난 시즌 초중반까지 테데스코 감독이 리그를 맡으면서 팀이 바닥까지 떨어지며 위기설까지 나왔지만 중도 부임한 마르코 로제 감독이 공격력을 강화한 전술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초중반에 승점을 쌓았었다면 우승도 노릴 수 있었던 승점 차라서 아쉬움을 더했다.
이번 시즌 말 그대로 미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모-시몬스-오펜다의 삼각편대가 무시무시하다. 다니 올모는 이번 시즌 3경기 5골이라는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시몬스도 이번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은쿤쿠 대체자인 오펜다도 2경기 2골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첫 경기 레버쿠젠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그 경기에서도 2골을 넣었다. 벌써 3경기 10골을 넣고 있는 라이프치히의 다음 상대는 지난 시즌 4위의 빛나는 돌풍의 팀 우니온 베를린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시즌 최소 실점 팀이었기 때문에 이 경기도 대파한다면 뮌헨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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