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 추성훈 '고기짬뽕' 반했다 "따라 해야겠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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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탄수화물 없는 고기 짬뽕으로 중식 셰프 이연복도 감탄하게 만든다.
이 가운데 27일 방송되는 '사당귀' 222회는 배우 김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가운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추성훈 짬뽕 따라 해 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드러낸다고 해 추성훈이 직접 만든 짬뽕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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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탄수화물 없는 고기 짬뽕으로 중식 셰프 이연복도 감탄하게 만든다.
최근 방송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특히 '사당귀'는 무려 70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27일 방송되는 ‘사당귀’ 222회는 배우 김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가운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추성훈 짬뽕 따라 해 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드러낸다고 해 추성훈이 직접 만든 짬뽕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이날 추성훈은 파이터 후배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보양식으로 면 없는 짬뽕을 준비한다. 일명 물 반 고기 반 짬뽕인 것.
어마어마한 양의 쇠고기가 파이터 후배들을 흥분하게 한 가운데 추성훈은 야채 손질을 시작으로 면 대신 들어갈 쇠고기에 불맛을 입히며 거침없이 요리를 이어간다. 특히 미세 근육으로 하는 섬세하고 예쁜 칼질에 파이터 후배들조차 “그렇게 섹시할 수 없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추성훈이 요리 잘하는 섹시 파이터로 등극한다고.
이후 물 반 고기 반의 남다른 짬뽕 비주얼에, 스튜디오에서 “우와”라는 탄성이 터져 나오고, 쇠고기를 면치기처럼 먹는 추성훈과 김동현의 모습에 전현무는 “대단하다. 인정”, “성훈이형 짬뽕 따라 해 봐야겠다”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추성훈의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에 ‘중식대가’ 이연복도 감탄한다. 요리하는 추성훈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던 이연복은 “칼질 너무 잘해”, “웍도 너무 잘 돌려”라며 폭풍 칭찬하는 것도 모자라 완성된 짬뽕을 보더니 “팔아도 되겠어. 얼마에 팔 거야?”라며 짬뽕 가격까지 궁금해하는 등 연방 반한다고.
뿐만 아니라 평소 귀신을 무서워하던 추성훈이 대왕 바퀴벌레의 등장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경악한다고 해 무슨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27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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