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업체에서 화재…50대 작업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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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한 폐기물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에서 50대 외주업체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이 시설엔 A씨를 포함한 용역업체 관계자 2명, 그리고 시설 관계자 9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화재 발생 직후엔 직원 모두가 대피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이후 A씨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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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화성시 한 폐기물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에서 50대 외주업체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발생 직후엔 직원 모두가 대피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이후 A씨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뒤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폐오일 저장탱크 천공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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