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 딱 보면 좋아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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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서로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한효주는 "첫눈에 반했나요"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어쩔 수 없잖아, 나만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어쩔 수 없는 미모지"라고 자화자찬했고, 조인성도 "그래서 우리가 만난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과 한효주는 지난 9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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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드라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서로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무빙 크로스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미현이 두식을 감시 대상이 아닌 다른 의미로 느끼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저도 그게 사실 궁금하다, 언제였을까"라고 반문했고, 조인성은 "같은 느낌 아닐까? 딱 보면 좋아할 수밖에"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첫눈에 반했나요"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어쩔 수 없잖아, 나만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어쩔 수 없는 미모지"라고 자화자찬했고, 조인성도 "그래서 우리가 만난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웃음을 뒤로 하고 한효주는 "김두식이 이미현에게 커피를 사주려고 주머니 속 동전을 딸랑딸랑하는 것이 귀여워 호감 갖기 시작한 것 같다"고 답했다.
조인성과 한효주는 지난 9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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