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없는 인간이네” 손수현, 피프티 피프티 지지→악플에도 쿨한 대처

이하나 2023. 8.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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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공개 지지했던 배우 손수현이 쏟아진 악플에도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손수현은 지난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 봤고...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 난다...피프티 피프티 파이팅! 보란 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라는 글을 남겼지만, 해당 방송이 편파 보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손수현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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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공개 지지했던 배우 손수현이 쏟아진 악플에도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손수현은 지난 8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작년, 장마를 요리조리 피하며 열심히 촬영했던 ‘가장 보통의 하루’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8월 26일 오전 10시, 8월 28일 오후 13시에 두 차례 상영됩니다. 세상의 마지막을 앞두고서야 비로소 보내게 되는 ‘가장 보통의 하루’를 보러 와주세요. 저는 월요일에 참석 합니다! 곧 뵐게요”라고 영화를 홍보했다.

손수현을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도 이어졌다. 그 중 한 누리꾼이 “근본이 없는 인간이네. ‘그알’ 여론 봤으면 조용히 자중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해야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게시물 올리는 것 보니 당신은 근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낀다. 부디 성공해서 스타가 되길 바란다”라고 글을 남기자, 손수현은 댓글로 “저도 제 할 일 해야죠. 이렇게 응원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반응했다.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를 주제로 피프티 피프티 관련 분쟁에 대해 다뤘다. 손수현은 지난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 봤고...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 난다...피프티 피프티 파이팅! 보란 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라는 글을 남겼지만, 해당 방송이 편파 보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손수현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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