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 넘어 반대편 SUV 차량과 충돌…3명 중경상

윤원진 기자 2023. 8.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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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13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SUV 차량이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평택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중앙 분리대를 넘어 제천 방향으로 주행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20대)와 동승자(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다.

SUV 차량 동승자는 운전자의 어머니로 중상을 입어 소방헬기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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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 동승자 소방헬기로 충북대병원 이송
ⓒ News1 DB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26일 오후 4시13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SUV 차량이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평택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중앙 분리대를 넘어 제천 방향으로 주행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20대)와 동승자(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다.

SUV 차량 동승자는 운전자의 어머니로 중상을 입어 소방헬기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졸음 운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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