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신현영 "김현숙 장관 출석 의지 환영...與 협상하자"

이준엽 2023. 8.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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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야 합의가 있다면 국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두고, 주말에 입장을 낸 건 의지의 반영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신현영 의원은 오늘(26일) SNS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한 상임위 개의를 위해 협상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동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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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야 합의가 있다면 국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두고, 주말에 입장을 낸 건 의지의 반영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신현영 의원은 오늘(26일) SNS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한 상임위 개의를 위해 협상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동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회기 중이 아니라도 상임위 전체회의 개의가 가능한 만큼 다음 주 잼버리 파행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여가위 전체회의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적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잼버리 사태에 입을 닫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가려지지 않는다며 김 장관은 조속히 국회에 출석해 잼버리 사태를 소명하고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어제 국회 여가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잼버리 파행 사태를 따져 물을 방침이었지만, 증인 채택이 합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당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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