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아시아 최고 공격수‘ 아즈문, 독일 떠나 AS 로마 임대 이적...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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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그를 폭격하며 아시아 최고 공격수 소리를 듣던 사르다르 아즈문이 레버쿠젠을 떠나 AS로마로 이적했다.
AS 로마는 2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마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사르다르 아즈문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한시적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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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러시아 리그를 폭격하며 아시아 최고 공격수 소리를 듣던 사르다르 아즈문이 레버쿠젠을 떠나 AS로마로 이적했다.
AS 로마는 2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마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사르다르 아즈문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한시적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아즈문은 전형적인 9번으로 오프 더 볼이 상당히 뛰어난 공격수다. 침투를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좋다. 또한 키도 크기 때문에 헤더 득점도 탁월하다. 골 결정력도 좋은 그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는 확실하게 마무리한다.
그의 전성기는 러시아 리그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뤄졌는데 제니트에서 풀타임으로는 2시즌을 뛰면서 2019/20 시즌 21골을 몰아치며 아시아인 최초 러시아 리그 득점왕이자 막심 샤츠키흐,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의 뒤를 이은 아시아 국적을 가진 유럽 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 뒤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이때부터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중도 합류한 2021/22 시즌에는 리그 적응으로 인해서 1골을 넣었지만 2022/23 시즌에는 처참했다.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후보 선수로 전락했으며 총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워스트 11에 뽑혔다.
로마의 스포츠 총괄 매니저 티아고 핀토는 "아즈문은 우리가 오랫동안 지켜봐온 축구 선수로, 의심할 여지 없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우리 라커룸이 아즈문 선수의 빠른 적응을 돕고 아즈문이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아즈문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국제 무대에서 가장 명망 있는 클럽 중 한 곳에 오게 됐고 로마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즈문은 로마에서 17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사진 = 로마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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