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독립군 흉상 이전 추진…"공산당 활동이력 논란 있어"
김다솜 2023. 8. 26. 17:14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관을 비롯한 독립영웅 5인의 흉상 이전 추진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6일)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소련공산당 가입 및 활동이력 등 논란이 있는 분을 생도 교육시설 앞에서 기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는 1927년 소련 공산당에 입당했던 홍범도 장군을 가리킨 것입니다.
육사는 이 흉상들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사 #독립군 #홍범도 #흉상 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