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이연복, 극악 난이도 미션에 당황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8.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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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셰프 이연복이 극악 난이도 미션과 대면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태양의 서커스'에서 역대 최다인 16가지 급식 메뉴에 도전하는 급식 군단의 역대급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서커스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급식 한 판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에 이연복 셰프와 김민지 영양사 등 급식 군단은 밤늦게까지 깊은 고뇌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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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국인의 식판' 셰프 이연복이 극악 난이도 미션과 대면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태양의 서커스'에서 역대 최다인 16가지 급식 메뉴에 도전하는 급식 군단의 역대급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날 급식 군단은 '태양의 서커스'로부터 급식 의뢰를 받고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26개국의 톱클래스 서커스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급식 대상의 입맛과 체질도 다양해 채식주의자부터 비건, 콩이나 버섯을 못 먹는 사람들 등 26명의 특별한 식단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

이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서커스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급식 한 판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에 이연복 셰프와 김민지 영양사 등 급식 군단은 밤늦게까지 깊은 고뇌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극악 난이도의 미션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전날 관람한 공연의 황홀함을 회상하며 "서커스 단원들이 감동을 주셨듯이 우리도 (요리로) 감동을 드려야겠다"라며 결의를 다진다. 과연 급식 군단이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요리는 어떨지, 오늘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한국인의 식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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