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子 학창시절 괴롭힘 당해, 피 거꾸로 솟더라”(버킷리스트)

박수인 2023. 8.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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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아이들을 언급했다.

8월 25일 공개된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오은영이 신애라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애라는 아들을 언급하며 "정민이가 연예인의 아들이고 여리지 않나. 그러다 보니 애들의 (괴롭힘) 대상이 된 거다. 어떤 애가 계단에서 발로 가슴을 뻥 찼다고 한다. 돈 가져오라고 하고 변기에다가 양말이랑 속옷도 넣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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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이들을 언급했다.

8월 25일 공개된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오은영이 신애라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애라는 아들을 언급하며 "정민이가 연예인의 아들이고 여리지 않나. 그러다 보니 애들의 (괴롭힘) 대상이 된 거다. 어떤 애가 계단에서 발로 가슴을 뻥 찼다고 한다. 돈 가져오라고 하고 변기에다가 양말이랑 속옷도 넣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고 토로했다.

십여 년 전 공개 입양한 딸들에 대해서는 "딸들이 (오은영) 언니 엄청 좋아한다. 자기들이 입양이 됐으니까 보육권 캠프 봉사도 가더라. 되게 마음 아파한다. '쟤들도 나처럼 입양이 되면 좋을텐데' 한다. 보면서 얘네들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했다. 정말 최고"라고 애정을 표했다. (사진='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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