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재혼클럽 만들어서 돌싱 이어주고 싶어..첫 회원은 안소영" ('같이삽시다')

조윤선 2023. 8.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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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가 '재혼클럽'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찾아온다.

자매들을 찾아온 양소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자매들에게 별별 이혼 사례를 들려줬다.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카페에서 맛있는 브런치 식사가 시작된 가운데 양소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더 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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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재혼클럽'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찾아온다.

자매들을 찾아온 양소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자매들에게 별별 이혼 사례를 들려줬다. "이제 소송하고 나니까 덜 맞는다고..."라며 밝힌 안타까운 가정폭력 사건부터 아내의 보디 제품 냄새가 싫어 신혼여행 첫날밤을 거부한 남편의 황당 이혼 사례까지. 화수분같이 쏟아지는 이혼 사례를 듣던 와중 안소영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도 조심해야겠다"라며 자기 고백을 해 모두를 걱정(?)을 샀다. 심지어 큰언니 박원숙은 "까불면 죽어 너(?)! 내가 다 알고 있어"라며 소영에게 경고까지 해 분위기는 더 심각해졌다는 후문.

한편 네 자매는 양소영이 온 기념으로 서천에서의 외식에 나섰다.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카페에서 맛있는 브런치 식사가 시작된 가운데 양소영은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더 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영 선생님에게 소개팅 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매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 건 소개팅남에 대해 정보였는데 과연 양소영 변호사의 재혼클럽의 첫 번째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별별 이혼 사례처럼 화수분 쏟아지는 네 자매의 유쾌한 수다는 27일 일요일 아침 9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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