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강렬하고 세련된 무드…미니 6집 콘셉트 포토 공개

[Dispatch=송수민기자] 크래비티가 강렬하고 세련된 무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개인 티저 속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강렬한 붉은색 벽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도 발산했다. 

단체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계단과 통로로 이루어진 공간의 비밀스러움이 한눈에 드러났다.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래비티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기만의 길을 찾는 탐색자의 여정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그 길을 걸어 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크래비티는 지난 3월 미니 5집 '마스터: 피스'(MASTER: PIECE)로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역대 최고 초동(19만 2,000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태양을 쫓는 자'라는 뜻을 가졌다. 더블 타이틀곡 '치즈'와 '레디 오어 낫'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크래비티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