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출연 없이도 ‘음악중심’ 1위

정국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스테이시의 ‘버블’, 정국의 ‘세븐’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정국의 ‘세븐’에게 돌아갔다. 정국은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 1위.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정국이 지난달 발표한 솔로곡 ‘세븐(Seven)’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지난 2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찍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40일 이상 1위를 유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 3위에 올라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