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중심으로 가끔 비…체감온도 33도[내일날씨]

김진엽 기자 2023. 8. 2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오는 27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6일 "내일(27일) 오전부터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에,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전북동부,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밤에는 중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 제주도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기온 19~25도, 최고기온 25~32도
대기질 청정…미세먼지 '좋음'~'보통'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가 내린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2023.08.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요일인 오는 27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또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내일(27일) 오전부터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에,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전북동부,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밤에는 중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 제주도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내일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