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수비수 이한범, 미트윌란행 앞둬…오늘 덴마크로 출국

이정찬 기자 2023. 8.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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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과 미트윌란이 선수 이적을 놓고 합의한 가운데 이한범은 오늘(26일) 출국해 현지에서 남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적료는 2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트윌란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뛰는 팀입니다.

188㎝ 장신의 이한범은 양발 사용에 능숙한 수비수로, 어린 나이에도 서울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차는 등 K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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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가 공을 잡기 전 태클로 공을 걷어내고 있는 FC서울 이한범(오른쪽)

FC서울의 핵심 수비수이자 2002년생 기대주 이한범이 덴마크 미트윌란 이적을 위해 출국합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과 미트윌란이 선수 이적을 놓고 합의한 가운데 이한범은 오늘(26일) 출국해 현지에서 남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적료는 2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트윌란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뛰는 팀입니다.

188㎝ 장신의 이한범은 양발 사용에 능숙한 수비수로, 어린 나이에도 서울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차는 등 K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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