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율성은 공산 침략 부역자...민주당 입장 밝혀야"

권남기 2023. 8.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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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광주시가 공원을 조성해 기념하겠다는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을 '공산 침략 부역자'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정율성이라는 인물이 중국 공산당과 북한 군부 관련 활동을 했다는 점은 사라지지 않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율성 우상화 작업에 대해 민주당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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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광주시가 공원을 조성해 기념하겠다는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을 '공산 침략 부역자'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정율성이라는 인물이 중국 공산당과 북한 군부 관련 활동을 했다는 점은 사라지지 않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세금 48억 원을 들여 기념공원을 짓는 것은 독립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지켜온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율성 우상화 작업에 대해 민주당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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