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 "오염수 방류 후 첫 물고기 검사서 삼중수소 검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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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수구 인근에서 어제 잡은 물고기를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잡은 광어와 성대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1킬로그램당 8베크렐 아래인 것으로 확인돼 검출되지 않음이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환경성이 실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닷물의 첫 분석 결과는 내일 공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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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수구 인근에서 어제 잡은 물고기를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잡은 광어와 성대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1킬로그램당 8베크렐 아래인 것으로 확인돼 검출되지 않음이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산청은 한 달간 원전 주변에서 물고기를 잡아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영어와 일본어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도쿄전력도 어제 원전 기준 반경 3킬로미터 이내 10곳에서 채취한 바닷물 표본 분석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모두 리터당 10베크렐에 못 미쳐 정상 범위 이내였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환경성이 실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닷물의 첫 분석 결과는 내일 공개될 전망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35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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