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NO” 42세 오윤아, 마네킹 몸매 이렇게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배우 오윤아가 효과적인 홈트를 소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홈트따라잡기’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아는 몸매관리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제가 하는 몸매관리법을 공개하려고 프로그램을 짜봤다. 식단·공복 유지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필수로 한다. 나이가 들면서 운동은 빠지면 안 되는 다이어트의 중요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집에서 홈트를 하는 편이다. ‘뱃살이 찌는 것 같다’ ‘어디 살이 붙는 거 같다’ 하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오는 홈트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짜 10분~15분 나눠서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스트레칭에 이어 각종 근력 운동을 선보인 오윤아는 “별것도 아니고 침대에 누워있다 갑자기 생각나면 하시면 된다. 처음엔 10번씩 5번 해도 되고, 15번씩 3번 해도 된다. 꾸준한 것도 중요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처음엔 힘들었다가 일주일 지나면 ‘좀 더 할 수 있겠는데’ 생각이 들 거다. 그때 개수를 늘려주면 된다. 홈트할 때 자기 몸을 가장 잘 알 수 있다. 처음엔 천천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잠시 휴식 시간 후 플랭크를 비롯한 간단한 동작 몇 가지를 추가로 선보였다.

그러면서 “계속 동작을 연결해서 하면 굉장히 훌륭한 운동이 될 거다. 굳이 헬스장 가지 않아도 아주 건강하게 집에서도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