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용산 분수정원 다둥이가족 초청행사 깜짝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6일 오후 용산 어린이정원 내 조성된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분수정원에서 물놀이 중이던 어린이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주위로 모여들어 반갑게 맞았다.
오늘 행사가 열린 분수정원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무더위에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달 12일에 개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6일 오후 용산 어린이정원 내 조성된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분수정원에서 물놀이 중이던 어린이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주위로 모여들어 반갑게 맞았다.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윤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 한 명 한 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몇 살인지, 물놀이는 재미있는지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분수정원에서 아이들은 행사 주최 측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훌라후프 돌리기, 아이돌 댄스 따라하기, 컬러판 뒤집기 등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에 들러 경기 중인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오늘 행사가 열린 분수정원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무더위에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달 12일에 개장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모든 어린이들이 뛰어놀아도 충분할 정도의 대규모(전체 1만8000평, 6만㎡)로 조성됐다. 특히 분수정원 내 물놀이 공간은 약 540평(1800㎡) 규모로, 서울 시내 주요 분수공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물놀이마당, 상상놀이터, 잼잼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분수정원 전역에 깨끗한 흙을 50㎝이상 두께로 덮은 후 잔디를 식재해 기존 토양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가족 등 총 68가족, 270여 명(어린이 140여명)이 참석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