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살인 예고 글' 올린 20대 군인 부산서 붙잡혀‥"장난이었다"

김민형 2023. 8.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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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부산시장을 테이저건으로 쏘겠다며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군인이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DC인사이드'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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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부산시장을 테이저건으로 쏘겠다며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군인이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20대 상근예비역인 남성을 부산의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DC인사이드'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군 수사기관으로 이 남성의 신병을 넘길 방침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3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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