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산청 “오염수 방류 후 잡은 물고기, 삼중수소 미검출”

김새미 2023. 8. 2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수산청은 후쿠시마산 물고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물고기의 삼중수소 농도가 전용 장비로 검출할 수 있는 하한치인 1㎏당 8베크렐(㏃)을 밑돌아 '검출되지 않음'이란 결과를 발표했다.

수산청은 1개월간 원전 주변에서 물고기를 잡아 검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후쿠시마 원전 인근서 잡은 물고기 2마리 분석 결과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일본 수산청은 후쿠시마산 물고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부 (사진=요미우리신문 갈무리)
이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물고기의 삼중수소 농도가 전용 장비로 검출할 수 있는 하한치인 1㎏당 8베크렐(㏃)을 밑돌아 ‘검출되지 않음’이란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5일 아침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수구 인근에서 잡은 물고기의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다. 수산청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구로부터 4~5㎞ 떨어진 지점에서 광어와 가시치를 1마리씩 잡았다.

수산청은 1개월간 원전 주변에서 물고기를 잡아 검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새미 (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