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도 9월 A매치 불투명…발목 피로골절로 쇼난 팀 훈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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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에서 뛰는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6·쇼난 벨마레)이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송범근의 소속팀 쇼난 벨마레는 26일 선수단 메디컬 업데이트를 통해 "송범근이 왼쪽 발목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송범근은 이번 시즌 쇼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여기에 백업 수문장인 송범근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그의 대체 선수로 누구를 선택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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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 무대에서 뛰는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6·쇼난 벨마레)이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송범근의 소속팀 쇼난 벨마레는 26일 선수단 메디컬 업데이트를 통해 "송범근이 왼쪽 발목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아직 정확한 회복 소요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9월 A매치 2연전(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아라비아)이 얼마 남지 않아 경기까지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송범근은 이번 시즌 쇼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J리그와 일왕컵 등을 합쳐 24경기에서 44실점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최근 조규성(미트윌란)이 햄스트링, 이강인(PSG)이 대퇴사두근, 오현규(셀틱)가 종아리 부상을 당해 소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백업 수문장인 송범근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그의 대체 선수로 누구를 선택할지도 관심사다.
송범근은 클린스만 체제에서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지만 3월 2연전과 6월 2연전에 모두 소집된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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