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등 돕고 싶다"…삼진제약, 긴급구호 의약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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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삼진제약이 해외 긴급 구호 의약품 지원에 나섰다.
26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의료 인프라 향상이 절실한 캄보디아, 말라위 등에 긴급 구호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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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약 계층 후원 동시 진행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진제약이 해외 긴급 구호 의약품 지원에 나섰다.
26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의료 인프라 향상이 절실한 캄보디아, 말라위 등에 긴급 구호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 등 국내 지자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후원도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국내·외 지원 모두 합쳐 해열진통소염제 등 2억8800만원 상당 필수의약품이다.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의 의료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전쟁 속 피해 복구와 부족한 의료 인프라 상황에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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