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등 돕고 싶다"…삼진제약, 긴급구호 의약품 후원

송연주 기자 2023. 8. 26.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삼진제약이 해외 긴급 구호 의약품 지원에 나섰다.

26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의료 인프라 향상이 절실한 캄보디아, 말라위 등에 긴급 구호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등에 긴급구호 지원
국내 취약 계층 후원 동시 진행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해외 및 국내 후원 의약품 선적 모습. (사진=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 제공) 2023.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진제약이 해외 긴급 구호 의약품 지원에 나섰다.

26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의료 인프라 향상이 절실한 캄보디아, 말라위 등에 긴급 구호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 등 국내 지자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후원도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국내·외 지원 모두 합쳐 해열진통소염제 등 2억8800만원 상당 필수의약품이다.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의 의료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전쟁 속 피해 복구와 부족한 의료 인프라 상황에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