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정치' 이낙연, 29일엔 전북 전주서 특강 예정

권오석 2023. 8.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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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특강에 나선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최근 발간한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토대로 '돌고래 외교론'을 설명한다.

돌고래 외교론이란, 미국·중국이란 '큰 고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잡아먹히는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 민첩하고 영민한 돌고래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전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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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특강에 나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초청강연 겸 북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최근 발간한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토대로 ‘돌고래 외교론’을 설명한다.

돌고래 외교론이란, 미국·중국이란 ‘큰 고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잡아먹히는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 민첩하고 영민한 돌고래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전 대표는 앞서 미국에서 1년 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강연 정치’에 나서고 있다. 전날(25일)에는 부산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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