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태풍' 한반도 오나...주말 무더위 속 다음 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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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지역은 오늘(26일)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오늘(26일) 낮 최고기온은 제천·진천 30도, 괴산 31도, 청주·충주 32도 등 29도~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27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 주 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 29도, 충주 30도, 청주 31도 등 28~31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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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지역은 오늘(26일)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오늘(26일) 낮 최고기온은 제천·진천 30도, 괴산 31도, 청주·충주 32도 등 29도~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27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 주 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 29도, 충주 30도, 청주 31도 등 28~31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동시에 북상하고 있는 2개의 '더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해상을 맴돌던 제9호 태풍 '사올라'는 타이완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 이후 태풍의 발달과 이동에 따라 날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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