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오타니, 타자로만 나서 2루타에 3볼넷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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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니(사진·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는 중단했지만 타석에서는 날카로움을 이어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 중인 쇼헤이는 올 시즌 투수 중단 공식 발표 후 가진 첫 경기에서 타자로 4번 출루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오타니는 이틀 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올 시즌 마운드에 더는 오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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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니(사진·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는 중단했지만 타석에서는 날카로움을 이어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 중인 쇼헤이는 올 시즌 투수 중단 공식 발표 후 가진 첫 경기에서 타자로 4번 출루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벌인 방문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에 볼넷 3개를 얻었다. 에인절스는 3-1로 이겼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5이며, 2루타와 볼넷 3개를 합쳐 시즌 출루율+장타율(OPS) 수치를 1.073으로 끌어올렸다.
오타니는 이틀 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올 시즌 마운드에 더는 오르지 않기로 했다. 다만 왼손 타자여서 앞으로 지명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출 후 2018년 말 한 번 팔꿈치에 메스를 댄 터라 또 수술할지, 다른 치료로 통증을 극복할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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