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고지용, 건강 이상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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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젝스키스 고지용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을 통해 고지용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유독 살 빠진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일주일 이후인 25일,'젝스키스 고지용 건강 이상설 해명 인터뷰. 추역여행 2탄 승재아빠 고지용!'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돼 그는 직접 상황을 해명했다.

그는 직접 "안녕하세요, 고지용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요새 저에 대해 건강 이상설 이런 얘기가 돌고 있더라"며 "기자 분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기도 했다.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을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 저는 정말 괜찮다"고 웃어 보였다.

고지용은 1980년생이며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해 사업가로 활약해왔다.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뒀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승재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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