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의 이별, 인생 최고의 선택" 입 열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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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저스틴 비버(29)와의 결별에 대해 이례적 발언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자신의 '최고의 음악'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트윌리오 시그널 2023 컨퍼런스의 인터뷰에서 고메즈는 빌보드 핫 100에서 첫 1위를 한 것과 관련, "내가 슬픔을 겪고 있을 때, 난 즉시 제 최고의 음악을 썼다. 모든 여성이나 남성, 혹은 그 여정을 거치는 그 누구에게나 공감을 주고 싶었다"라고 비버와의 결별을 암시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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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저스틴 비버(29)와의 결별에 대해 이례적 발언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자신의 '최고의 음악'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고메즈는 그녀의 차트 1위 히트곡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며 연애에 대해 이례적인 언급을 했다.
이번 주 초 트윌리오 시그널 2023 컨퍼런스의 인터뷰에서 고메즈는 빌보드 핫 100에서 첫 1위를 한 것과 관련, "내가 슬픔을 겪고 있을 때, 난 즉시 제 최고의 음악을 썼다. 모든 여성이나 남성, 혹은 그 여정을 거치는 그 누구에게나 공감을 주고 싶었다"라고 비버와의 결별을 암시하며 말했다.
10대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고, 마지막 결별 후 몇 달 만에 비버는 결국 현재 아내인 헤일리 비버와 이어졌다.
앞서 그녀는 애플 + 다큐멘터리 '마이 마인드 & 미'에서 비버와의 이별이 자신에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었다고 밝혔던 바다.
결별을 통해 그녀가 '자신을 선택하고 다시 삶을 선택'하는 법을 배웠다는 것. 그리고 결별은 2020년 히트곡인 'Lose You to Love Me'에 영감을 제공했기에 고메즈는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 고메즈는 이 곡을 45분만에 썼다고.
그녀는 비버와의 관계를 두고 "모든 것이 너무 공개적이었다. 난 아무도 놓아주고 싶어하지 않는 과거의 관계에 시달렸다. 그리고 나서 난 그것을 지나갔고,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난 최악의 가능한 슬픔을 겪어야만 했던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나서 바로 모든 것을 잊었다. 정말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난 그것이 일어날 필요가 있었고 궁극적으로 그것이 제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고메즈는 이별 후 쓴 곡에 대해 "잃어버린 사랑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나 자신을 선택하고, 삶을 선택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그 안에서 은혜와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버가 헤일리와 결혼한 다음 달, 고메즈는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와 관련된 고통을 겪었고 정신 건강을 위한 치료에 들어갔다.
그런가하면 지난 2020년, 고메즈는 NPR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관계에서 자신을 '특정 학대의 피해자'라고 언급하기도. 그녀는 "피해자의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다. 난 내가 특정 학대의 피해자라고 느낀다"라며 그것은 신체적인 '학대'가 아니라 감정적인 것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비버 외에도 그녀는 위켄드, 찰리 푸스, 닉 조나스, 올랜도 블룸, 니얼 호란, 테일러 로트너와 염문설에 휩싸였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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