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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286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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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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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만하는 그린워싱, 응징의 시간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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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건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재킷을 구입했습니다. 2016년쯤부터 패션계에 본격 등장한 용어, 비건 가죽은 식물성 소재에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염화비닐을 혼방해 만든 인조 가죽입니다. 한마디로 속칭 '레자'인 셈인데, '비건 가죽'이란 단어가 풍기는 그럴싸한 이미지에 홀려 그만 지갑을 열고 말았습니다.
최근 ‘친환경’ ‘윤리적’ ‘지속가능’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현혹해 온 그린워싱(greenwashing) 기업이 잇따라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린워싱은 실제로는 친환경이 아니면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것처럼 거짓으로 홍보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2020년 무렵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부상하고, 이를 표방하는 상품과 광고가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와 투자자들은 이제 그린워싱 기업을 응징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짜 친환경 마케팅이 잇따라 철퇴를 맞고 있습니다.
🌱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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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도요타 뺀 지수 만들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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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증시에선 도쿄증권거래소가 새롭게 내놓은 주가지수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미래 일본 경제를 이끌어갈 기업을 추렸는데 시가총액 1위인 도요타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와나가 모리유키 도쿄거래소 사장은 "지수에서 제외된 기업은 투자자의 시각에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3월에 상장사 경영 개선 계획을 내라고 요구한 것도 '주가를 신경쓰는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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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의 큰 손들은 2분기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약세장'에 대비했습니다. 영화 '빅 쇼트'의 모델인 마이클 버리의 사이언 애셋 매니지먼트는 S&P500과 나스닥100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풋(매도) 옵션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약세장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조지 소로스도 같은 옵션을 매수했고, 워런 버핏도 주식을 대거 현금화했습니다.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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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가운데 1인당 방 개수 톱 5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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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은 인간의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매년 발표하는 ‘더 나은 삶 지수’에는 국민 1인당 평균 방 개수가 들어 있습니다. 방이 많다는 건 집이 크고 사생활 보호도 잘된다는 뜻이죠. OECD 38회원국 가운데 1인당 방 개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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