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 "'재혼클럽' 만들고파…안소영 소개팅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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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가 안소영에게 좋은 인연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하는 네 자매.
양 변호사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더 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며 "안소영 선생님에게 소개팅 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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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양소영 변호사가 안소영에게 좋은 인연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2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네 자매는 축구장 142배에 달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생태원인 국립 생태원을 찾는다.
네 자매는 작은 지구라 불릴 만큼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한 이곳에 방문해 눈을 떼지 못한다. 한창 구경 중일 무렵, 이구나아 앞에 선 안문숙은 "나라도 들어갈까?"라며 갑자기 이구아나 수조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해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후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하는 네 자매. 양 변호사는 "이제 소송하고 나니까 덜 맞는다고"라며 밝힌 안타까운 가정폭력 사건부터 아내의 보디 제품 냄새가 싫어 신혼여행 첫날밤을 거부한 남편의 황당 이혼 사례까지, 황당한 이혼 사례를 이야기해준다. 그러던 중 안소영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도 조심해야겠다"라며 자기 고백을 해 모두를 걱정을 샀다. 심지어 큰언니 박원숙은 "까불면 죽어 너, 내가 다 알고 있어"라며 소영에게 경고까지 해 분위기는 더 심각해졌다는데. 큰언니가 갑작스레 화를 내며 안소영에게 경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양 변호사가 온 기념으로 다섯 사람은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카페에서 맛있는 브런치 식사를 했다. 양 변호사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더 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며 "안소영 선생님에게 소개팅 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매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 건 소개팅남에 대해 정보였는데. 과연 양소영 변호사의 계획은 무엇일지, 양소영 변호사의 재혼클럽의 첫 번째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별별 이혼 사례처럼 화수분 쏟아지는 네 자매의 유쾌한 수다는 27일 오전 9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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