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아크로셀,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맞손…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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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입셀이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26일 입셀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2일 '입셀의 유도만능 줄기세포(iPSC) 세포주 유래 분화세포와 아크로셀의 기술(SlabON)을 이용한 대형 조직구조체 제작 및 이를 이용한 조직 재생 치료제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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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입셀이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26일 입셀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2일 '입셀의 유도만능 줄기세포(iPSC) 세포주 유래 분화세포와 아크로셀의 기술(SlabON)을 이용한 대형 조직구조체 제작 및 이를 이용한 조직 재생 치료제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입셀은 유도만능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연골 스페로이드(spheroid)를 개발해 골관절염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아크로셀은 세포로 이뤄진 시트 형태의 대형 조직 구조체를 제조하는 Slab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대형 오가노이드 제작 및 인공장기 제작에 대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입셀의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세포와 아크로셀의 기술을 이용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입셀 주지현 대표는 "아크로셀과의 협력으로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에서 연골 스페로이드, 그리고 그 다음을 잇는 조직 신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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